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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견적 해석기를 만들며 정한 다섯 가지

제작기계산기

휴대폰 견적 24개월 총비용 해석기를 만들면서 정한 것들입니다.

1. 요금제 데이터를 갖지 않는다

처음 떠올린 모양은 “기종과 요금제를 고르면 가장 싼 조합을 알려 주는 도구”였습니다. 하지만 지원금과 요금제는 매장과 시기마다 바뀝니다. 혼자 운영하는 사이트가 그 데이터를 매일 맞게 유지하기는 어렵고, 틀린 숫자는 없는 것보다 나쁩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받은 견적서 숫자를 그대로 넣는 해석기로 범위를 좁혔습니다. 데이터는 사용자가 가져오고, 도구는 계산만 합니다.

2. 할부 수수료는 원리금균등으로 가정한다

할부 수수료는 매달 남은 원금에 연 이율 ÷ 12를 붙이는 원리금균등 방식으로 계산했습니다. 통신사마다 계산 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서, 이 가정은 결과 아래에 항상 보이게 했습니다.

3. 선택약정 할인은 요금제에만 붙인다

선택약정 할인은 요금제 월 요금에만 적용하고 부가서비스에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결과 아래 가정 목록에 들어갑니다.

4. 페이백은 넣되 경고한다

현금 페이백은 실제 총액을 크게 바꾸지만, 약속대로 받지 못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래서 넣을 수는 있게 하되, 넣으면 “계약서에 적혀 있는지 확인하세요”라는 문장이 함께 나오게 했습니다.

5. 규칙은 테스트로 고정한다

계산 규칙은 화면과 분리된 함수로 만들고 테스트 열두 개로 고정했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연 5.9%, 24개월로 나누면 월 44,276원”처럼 손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값을 넣었습니다. 처음에 이 값을 손으로 잘못 계산해 테스트가 실패했고, 공식으로 다시 계산해 고쳤습니다. 규칙을 바꿀 때는 테스트부터 바꿉니다.

다음에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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